칠곡 계모 살인사건으로 아동학대 처벌과 대책 강화 지난해 울산 계모사건으로 한 어린 생명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또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와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경북 칠곡의 계모 임모씨는 지난해 8월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발로 밟은 끝에장 파열로 사망에 이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또 다른 의붓딸인 사망한 아동의 언니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파렴치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런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유야무야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요, 정부가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화된 아동학대의 처벌 ▶ 아동학대치사는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