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변호사] 교통사고 대인사고 시에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교통사고 대인사고 시에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교통사고 발생 시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음에도 병원에 입원부터 하여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보험금을 챙기려는 속칭 나이롱 환자들이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가해자 입장에서는 난감하고 억울한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마디모 프로그램이란?

 

마디모 프로그램은 국과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사고 당시에 차량의 움직임과 차량 파손 상태 등을 근거로 하여

사고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사고의 충격이

탑승자에게 미친 영향을 감정합니다.

 

살짝 스친 정도의 사고,

교통사고 발생 후 며칠이 지난 후 신고하는 경우,

차량이 출발하거나 후진 또는 정지 중에 일어난 접촉사고 등

상식적으로 봤을 때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어려운 사고라고 생각되면

경찰에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과 절차

 

현장 출동한 경찰이 요구할 수 있으며 경미한 사고임에도

대인사고 접수를 요구할 때 당사자의 요청에 의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을 의뢰하면 국과수의 분석 후 결과가 통보 되고

신청에서 결과가 나오는 기간은 보통 2주에서 3주 정도입니다.

 

 

 

 

 

 

 

◈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보험사기 적발

 

마디모 분석 감정으로 상해를 입을 정도의 충격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면

상대는 보험회사의 구상권 청구에 의해 지급받은 보험금을 반납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 사기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보험사기를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수많은 변수 등을 마디모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반영할 수 없으며 각 개인마다 사고 시에 받는 충격의 정도가

 다를 수 있고 경미한 사고에도 신체에 상해를 입을 수 있는데

마디모 프로그램으로는 이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마디모 프로그램을 때문에 오히려

자동차 보험 사기꾼으로 몰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