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출신 변호사] 대여금 청구소송

대여금 청구소송

 

 

 

 

 

 

돈을 빌려주고 못 받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그렇게 아무리 흔한 일이라도 돈을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는

애가 타고 속상한 게 당연합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오히려 제발 좀 갚아달라고

사정을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빌려준 돈을 못 받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대여금 청구소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용증 작성은 필수

돈을 빌려주기 전에는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용증 작성 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채권자와 채무자의 인적사항을 쓰고
변제기일과 변제방법, 이자에 대한 사항과

변제하지 않을 때의 위약금 등 자세하게 기재하도록 합니다.

사전에 미리 차용증을 작성했다면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아

대여금 청구소송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대여금 청구소송

원만한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대여금 청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여금에 대한 증거가 없거나 채무자가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잡아뗀다면 승소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증을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한데요,

차용증과 채무각서 등 문서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으로 금액을 대여할 때 목격한 증인이나 채무 사실을 인정하는

채무자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나 녹취 등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승소를 하면 집행권원을 얻고

강제집행을 통해 채무자에게 대여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채무자가 실제 돈이 없거나 돈이 없다고 버틸 수도 있지만

집행권원이 있으면 재산을 발견했을 때 바로 집행이 가능하고

시효도 연장하여 그에 따른 이자에 늘어나게 됩니다.

보다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는 소송 전에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여금 청구소송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문의 주십시오.
전화나 홈페이지로 질문하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