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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부부 사기혐의 검찰송치, 부인은 구속영장

법률서비스 2013. 10. 2. 15:47

송대관 부부 사기혐의 검찰송치, 부인은 구속영장

 

 

 

 

 

 

 

 

 

해뜰날, 차표한장, 네박자, 유행가 등의 히트곡으로 대표 트로트 가수 중의 한 명인

송대관과 그 아내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경찰은 송대관의 아내 이모씨는 죄질이 나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 부부는 2009년 이들 소유의 충남 보령시 남포편 일대 토지에

호텔과 송대관 공연장 등을 지을 예정이라고 일간지에 광고했고

투자금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37천여만원을 받고 나서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부지에는 13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고,

인근에 공군 미사일 사격장이 있어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A씨가 입금한 분양대금 가운데 송대관 아내 이씨가 출금한

1천만원권 수표 4장이 카지노 업체에서 발견되고

650만원은 송대관 개인 계좌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 되는 등

투자금이 토지개발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쓰인 정황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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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고소장에서 "송대관씨가 직접 모델로 나오는 부동산 개발 광고지를 보고 계약했지만

      23개월이 지나도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지 않았고 인허가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소유권 등기가 되지 않으면 소유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세한 건 검찰의 수사와 재판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상황으로는 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송대관이

이런 불미스런 사건에 연류 돼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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