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행위 취소권과 취소소송 채무 채권 관계로 인하여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집행 하려고 할 때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본인의 재산을 은닉, 손괴하거나 타인에게 증여하는 방식으로 채무자의 재산을 감소시켜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어렵게 하는 것을 사해행위라고 지칭합니다. ◆ 사해행위 취소권 민법에서는 채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사해행위 취소권을 보장하고 있는데요, 채무자가 부동산이 채권 등을 양도하는 등 채권자를 해함을 알면서 재산권을 목적으로 한 법률행위를 하면 사해행위 요건이 충족됩니다. 이런 경우에 채권자는 그러한 법률행위의 취소와 원상회복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사해행위 취소권입니다. 또한 채무자 혹은 제3자에게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산 회복을 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