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가족 간 분쟁,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도 민사 변호사 / 윈윈 법률사무소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명절은 뜻 깊고 화목한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서로 간의 앙금이 폭발하는 화약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추석이나 설날에 모인 가족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 강력 사건으로 번진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사례들을 돌아보고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끼리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명절 기간 가족 사이의 강력사건 ◆ 2013년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던 장모씨(37세)는 경북 성주군 부모님 집에서 밥을 왜 그렇게 먹냐는 등 꾸중을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61)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몇 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2005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