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의 주원, 늑대소녀로 돌아보는 아동학대 처벌의 현실 서초구 변호사 / 윈윈법률사무소 안방극장이라 불리는 텔레비전 드라마는 가벼운 재미로 소비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회에 메시지를 던져줄 때도 있습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굿 닥터(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천호진)도 그런 경우입니다. 얼마 전 굿 닥터에 늑대소녀 이야기가 나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2 월화드라마 굿 닥터 8월 20일 분에서 박시온(주원)이 늑대소녀 은옥과 교감하는 에피스드가 나왔었습니다. 고모에 의해 개사육장에서 학대 받으며 개처럼 길러진 은옥의 마음을 열기 위해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경험이 있던 시온(주원)은 자신도 개와 같은 행동을 해 결국 은옥과의 교감에 성공했습니다. 굿닥터의 늑대소녀는 무리수라는 비판도 ..